명랑 쾌활한 건강미인 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애프터스쿨의 유이(21)가 최근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20살 시절의 미실로 출연하는 것이 알려져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신라 내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지게 된 미실이, 그 힘을 지니게 된 비밀을 풀어나가게 될 중요한 역할을 맞게 된 것으로 유이의 20살 시절의 미실이 지닌 청조한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수백 대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을 하게 된 것이다.

당대의 영웅호걸들을 미색으로 사로잡아 권력의 중심에 선 미실이 유일하게 그리워하는 과거의 정인 사다함과의 기억들과 미실이 사랑하는 정인을 떠나보내고 권력에 대한 의지와 욕망으로 가득 찬 여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보일 이번 13~14회에서 그 중심 역할인 20살 시절의 미실로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유이는 ‘ 고현정 선배님과 미실이라는 역할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한편 유이의 출연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과거 고현정의 사진과 유이의 사진을 비교하는 등20살 미실의 역할로 선보일 유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은뉴스-권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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