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5대 중점단속 선거범죄 예방․단속 돌입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19일(금) 본격적인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및 단속활동을 알리는「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시선관위는 선거부정감시단원을 33명에서 114명으로 확대․편성하였으며 선거의 공정을 크게 저해하는 「5대 중점 단속 선거범죄」에 대해서 엄정하고도 강력한 예방 및 단속에 돌입할 방침이다.

 

※ 5대 중점 단속 선거범죄 : ①공천헌금 등 불법정치자금 수수행위, ②금품․향응 등 제공행위, ③비방․흑색선전 행위, ④공무원의 불법선거 관여행위, ⑤사조직 유사기관 불법선거운동

선관위 직원과 선거부정감시단원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공명선거 시낭송’, 품격 있는 단속 의지를 다지는 ‘선거부정감시단 행동강령 제창’과 함께 5대 중점단속 선거범죄를 척결하여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도 펼쳤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5대 중점단속선거범죄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선거부정감시단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유권자의 적극적인 신고․제보가 중요하다"며 위반행위 발견시 국번없이 1390 또는 스마트폰[http://mgj.1390.go.kr]]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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