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 총동원, 귀성․귀경길 소통 및 안전 확보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12년 추석 연휴를 맞아 교통경찰․기동대 등 1日 110명, 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58대를 동원, 지난 9월 28일부터 4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하여 원활한 소통확보 및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1단계로 추석 연휴 전 7일간(9월 21일 - 9월 27일)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주요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경력을 집중 배치 소통관리를 실시하였으며,
교통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연휴기간에는 2단계(9월 28일 - 10월 1일)로 각 나들목을 중심으로 경력을 배치 시내 진·출입 차량 분산 유도 및 8대 관문로(163개 교차로) 신호주기를 연장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였다.

추석인 9월 30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공원묘지, 국립5․18묘지, 영락공원 주변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100명을 배치하여 성묘차량 혼잡 완화 및 성묘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교통사고는 1일 오전 잠정 집계 결과, 연휴 3일간(9월 29일 - 10월 1일) 28건이 발생, 사망사고는 없었으며 38명이 부상피해를 입는 등 2011년에 비해 대폭 감소하였다.

                     ※교통사고 발생현황(전년 추석 연휴대비)

구분

발생

사망

부상

'12.9.29~10.1

28

0

0

'11.9.10~9.13

79

3

122

대비(%)

-64.6%

-300%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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