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승연(41)이 30일 첫 딸을 출산했다.

30일 오전 8시 자연분만으로 2.89㎏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연은 출산에 앞서 그동안 진행해온 SBS라디오 파워FM '이승연의 씨네타운'에서 하차하고 지난 22일 배우 공형진에게 바통을 넘겼다.

또한 자신의 인터넷 미니홈페이지에 올린 만삭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한편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 김문철 씨와 결혼 후 SBS 라디오 '이승연의 씨네타운' DJ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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