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박종환)는 9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경찰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 60여만원으로 과일, 휴지 등 생필품을 구입 함양군 유림면 화촌리 소재 평안의 집과 마천면 구양리 소재 은혜의 집을 방문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편안의 집 강영훈 원장은 박종환 경찰서장에게 “경제가 어려워 예전과 달리 찾아오는 사람은 줄고 있으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경찰관들의 뜻을 모아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양경찰서는 9월 8일부터 1주일간 추석절 위문활동 기간으로 선정하고,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별 관내 노인보호시설 및 소년소녀 가장세대 등에 대하여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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