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소년시대의 에스코트 받으며 화려한 컴백무대를 가졌다.

26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인기그룹 2AM•2PM (JYP엔터테인먼트)과 슈퍼주니어•샤이니(SM엔터테인먼트)가 뭉쳐 ‘소년시대’로 깜짝 변신, 소녀시대(SM엔터테인먼트)의 히트곡 ‘Gee’를 열창했다.

JYP•SM엔터테인먼트 합작(?) 소년시대는 컬러풀 스키니진은 물론, 게다리 춤까지 소화하며 소녀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소년시대가 방송의 열기를 고조 시키고 이어 무대에 등장한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 컴백 무대를 가졌다.

한편, 소녀시대 소속사측은 미니앨범 재킷에 그려진 전투기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분군 전투기 제로센과 흡사하다는 이유로 왜색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며 지난 23일 제로센 대신 국내에서 개발•생산된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을 모티브로 한 아이콘 등을 새롭게 삽입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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