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재능교육(회장 박성훈) 사내 봉사단체인 스스로봉사단이 지난 7월 후원했던 서울여자대학교 해외교육봉사팀 ‘SUMAMA(함께 가다)’가 필리핀 현지에 후원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다는 소식을 알렸다.


SUMAMA는 지난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13박14일 간 필리핀에 있는 San Si Mon 초등학교에서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과목을 가르치는 교육봉사를 다녀왔다. 이에 재능교육은 봉사에 필요한 물감, 스케치북, 종합장 등 7가지의 물품 총 460여 개를 후원한 바 있다.

재능교육이 후원한 물품으로 서울여대 해외봉사팀은 명함 만들기, 부채 만들기, 태권체조 등 교육봉사와 필리핀 현지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교내 곳곳 페인팅 작업 봉사를 진행했다. 이렇게 후원 물품의 일부는 수업자료로 사용되었고, 대부분은 교육 마지막 날 필리핀 초등학교 각 학급에 직접 전달되었다.

봉사를 다녀 온 서울여대 김신영(아동학3) 학생은 “재능교육에서 후원해 준 물품 덕분에 필리핀에 있는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수업을 해 줄 수 있었고, 아이들 또한 수업에 집중하고 즐거워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은 박성훈 회장이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재능교육 임직원, 학습지교사인 재능스스로선생님들과 함께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만든 봉사단체이다. 그 일환으로 재능교육은 지난 2009년부터 서울여자대학교 해외 교육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재능교육은 지역사회 및 해외 어린이 교육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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