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서울 중구청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종대 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우리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사장은 또 “공사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사랑의 연탄배달, 집 고쳐주기 등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금융공사와 중구청이 함께 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로 해마다 중구청 관할 지역 내 모범청소년을 선별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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