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이 故 최진실의 죽음 이후 "자실까지 생각했었다"며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조성민은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최진실의 죽음 이후, 그녀와 아이들에 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최진실의 죽음이 가져 온 엄청난 충격으로 한때 자살까지 생각했었다"는 조성민은 故 최진실에 대한 질문에는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

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 번 집이 아닌 강남의 모 교회에서 만남을 갖고 있으며, 종종 아이들과 야구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동안 논란이 됐던 친권 관련 문제에 대해 "자연적으로 있는 친권이 욕심낸다고 생기고 버린다고 없어지는 게 아닌 것처럼 나는 그저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랄 뿐"이라며 "모든 양육권은 아이들의 할머니에게 있다는 데 변함이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조성민의 솔직한 심경 고백은 25일 오전 9시30분에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방송된다.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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