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등학교 및 사립문고에 도서 7천여권 기증


[조은뉴스=강덕수 객원기자]  양천구 전직원 대상으로 기증운동 전개하여 모인 도서 2천2백여권 포함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관내 신설 초등학교 및 도서가 부족한 사립문고에 도서 7천여권을 지원키로 하고 8.10일 이에 따른 도서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달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기증운동을 전개하여 모인 도서 2천여권과 출판사 등에서 기증한 도서를 모아 총 7천여권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 날 기증식은 초등학교 교장, 아파트 도서관 관계자 및 다수기증 직원대표 등 80여명이 모여 진행될 예정이다.

기증대상은 도서가 부족한 신설초등학교 1개소와 아파트단지 도서관 4개소를 선정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직원 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정착화시켜 도서가 부족한 사립문고에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가져 자라나는 새싹의 아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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