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강원 춘천 현장서 30여 봉사단원 구슬땀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억 7천만원의 건축비를 지원하고 매년 임직원이 건축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금년에는 3억 2천만원을 후원해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 총 4세대를 건축한다. 이 날 대한주택보증 직원들은 내부 천장 반자틀 설치, 외부 벽체 비닐사이딩 설치, 외부 쌍줄 비계 해체 작업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선규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표정으로 성실하게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주택보증이 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 외에도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지원,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여건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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