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상운) 는 6.23 ~ 28까지 5박6일간 베트남의 제 4대 도시인 베트남다낭시에서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높은 진료비 때문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시골지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접하게 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구적십자 해외의료봉사단은 대구지사 조영수 부회장(안과 전문의)을 단장으로 대구시의사회 적십자의료봉사단 소속 의사 5명과, 간호사 4명으로 구성된 의료진 9명과 일반봉사 및 지원인력 5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안과, 내과 및 소아과 , 외과 등 4개 분야의 의료진 및 봉사인력이 다낭시 순회진료를 통해 약 1,000여명의 다낭 현지 민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실시된다. 또한 다낭적십자사와 대구적십자사간의 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해 국제 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작년부터 대구시의 후원으로 베트남에서 이 같은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은뉴스-사회공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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