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가 스포츠토토 후원으로 미혼모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랑의 마사지행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입양 대기 중인 영아들이며 마사지는 180명의 위탁모들을 통해 이루어 진다.

베이비 마사지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아기들에게는 위탁모와의 피부접촉을 통해 안정적인 정서발달과 신체발달에 영향을 주며 오감을 자극 하므로써 소화기능과 장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대한사회복지회측은 “위탁모와 아기의 교감과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 행사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에서 6월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조은뉴스-홍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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