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삼계탕 배식봉사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7일 초복을 하루 앞두고 동구지역 內 소외된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동구 계림교회 “사랑의 식당”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나눔 봉사단원으로 참여한 직원 30여명이 삼계탕 서빙과 후식준비, 테이블정리 등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이 먹기 좋게 닭고기도 발라 주었으며 안마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또한 ‘노인건강강좌’로 레크레이션을 겸한 노래 및 건강박수 등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나눔 봉사단원 김인선 담당은 “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했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을 너무나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위를 싹 잊을 만큼 뿌듯하고 보람찼다” 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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