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조선대학교 국제 태권도아카데미 개최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이 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2012 조선대학교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개회식이 17일 오후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1층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개회식은 이상열 총장직무대리 개회사, 강운태 시장 환영사,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최소리 연구소의 ‘탈’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국외 10여개국 180여명과 국내 수련생 등 1,000여명이 함께 참가해 수련프로그램(품새, 겨루기), 테마트레이닝, 남도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수련생과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세계 챔피온과 고단자(9단)들의 지도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체험의 장을 넓히고, 참가자간 상호 교류를 통한 기량향상과 태권도정신 보급은 물론 남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국제적 화합의 장이 될 것 것으로 기대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16일 오후 5시30분 조선대에서 치러진 개회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의 광주 방문을 환영하고 태권도를 매개로 한 교류협력이 도시 간, 국가 간의 다양한 교류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2015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하계U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