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하는 연예인자선단체 ‘스타도네이션 별똥별’이 콘서트에 앞서 그룹 샤이니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18일 샤이니와 별똥별은 희귀난치성질환, 근육병환우 생활공동체 기관에 찾아가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환우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간 지속적인 봉사활동, 초등학교 도서 기증, 스타소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 기부 등 각종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별똥별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일년치 양의 쌀 기부와 기관 환아들을 위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따뜻한 사랑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샤이니는 별똥별 콘서트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특별무대와 타이틀곡 ‘줄리엣’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펼쳐진 별똥별 첫 번째 자선콘서트에 이어, KBS 1TV사랑의리퀘스트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 라는 타이틀로 2시간에 걸쳐 펼쳐지게 될 별똥별 두 번째 콘서트에는 샤이니, 2AM, 2PM, 다비치, 이정현, 채연, 태군, 배슬기, 애프터스쿨, 박현빈, 아이유,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리쌍with정인 등 18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이웃사랑을 실천 할 계획이다.

후이즈 주최, KBS 네모스토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별똥별 콘서트는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무료 자선콘서트로, 현장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조은뉴스-권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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