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영천)=박삼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지사장 권오정)는 상반기 경북도내 농지은행사업 평가에서 17개 지사중 우수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영천지사에서는 사업비 47억원을 확보하여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과 농업경영을 이양하는 고령은퇴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경영이양직불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2/4분기에만 연간 사업비의 40%에 해당하는 19억원을 농업인에게 지원하였으며, 6월말까지 연간사업비 중 30여억원을 집행 64%실적율로 경북본부 17개지사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종합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는 영농규모화, 과원규모화, 경영회생지원, 농지연금, 매입비축, 임대수탁, 경영이양직불 등 지역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농지은행사업을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054-339-500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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