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유정호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성민)는 4일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공공근로 참여자 53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및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의식 교육은 60세 이상 고령자 21명 등 53명의 공공근로 참여자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은 작업 전 안전교육, 안전복장 및 장비착용, 각종 도구 사용 시 유의점, 안전사고 사례설명 등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기법 등 전반적인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공공근로 사업취지 및 계획, 근로자의 근무조건, 시행방향, 준수사항, 불성실 근무자에에 대한 제재사항 등 제반 교육도 실시됐다.

한편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이달 초부터 9월 14일까지 54일간 이뤄지며 주요사업 분야는 ▲도로시설물 정비 ▲도로명 주소시설물 전수조사 ▲폐가전제품 구청직영 무료수거 ▲체육시설물환경정비 ▲하천정비 ▲광고시설정비 및 불법광고방지 ▲환경개선부담금 D/B관리▲외솔기념관 환경관리 ▲전통시장주변 주차관리▲암 검진 도우미 사업 등 22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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