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막 준비 순탄 60 여 일 앞두고 작가 등 선정에 준비작업 박차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광주비엔날레재단은 3일 오후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한류 스타 이병헌과 임수정이 `2012 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금관 5중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재)광주비엔날레 이사장과 강운태 광주시장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명예홍보대사 위촉패 전달식과 명예홍보대사 인사말, 시민참여 이벤트 및 재즈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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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스타이병헌은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손꼽히는 광주비엔날레의 명예홍보대사를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명예홍보대사로서 2012광주비엔날레가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하는 친숙한 비엔날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톱 여배우 임수정씨는“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현대미술축제인 광주 비엔날레의 명예홍보대사직을 맡게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여섯명의 아시아 출신 여성감독들이 기획을 맡아 어떤전시가 될 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12 광주비엔날레는 '라운드 테이블'을 주제로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66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광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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