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등 대표단 엑스포찾아 국민에 광주홍보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살아있는바다, 숨쉬는 연안'을 슬로건으로 지난 5월 12일 개막한 여수세계박람회에 '광주광역시 문화의 날'을 맞아 29일 강운태 광주시장과 윤봉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청 실.국장 등 대표단은 엑스포 현지를 방문해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오랜 가뭄끝에 장마가 시작된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 강운태광주시장은 엑스포행사장을 누비며 '광주문화의 날'을 알리는데 앞장서 엑스포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단비를 몰고 온 '가뭄해결사 시장님'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대표단은  지자체관에 마련된 광주관을 찾는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천막극장에서 공연된 시립국극단의'Gwang-ju 판-打志'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 후 강시장은 즉석에서 샌드에니메이션으로 '행복한 창조도시 강운태 시장'이라고 써서 관람객들에게 보다 더 낳은 광주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공식행사일정을 소화한 대표단은 한국관과 주제관등을 둘러보고 강운태 시장과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의 환담을 끝으로 귀광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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