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치안과 경찰 업무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28명을 선발하여 오는 21일까지 화, 목요일에 주민들이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범죄예방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요령, 고소ㆍ고발 절차, 교통사고 등 경찰 관련 업무에 대한 기초 지식을 교육 받는다.
경주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2001년 이후 7기 졸업생 총 169명의 시민경찰을 배출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범죄예방 활동, 청소년 선도, 각종 캠페인 참여 등 경찰과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치안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최병헌 경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의 든든한 후원자로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하면서 시민경찰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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