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장영록 기자]   새누리당이 유럽발 제2의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해 정부의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제2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유럽발 금융위기를 통해 촉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미칠 파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더 긴장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는 선제적 대응으로 모든 위험 요소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금융시장을 비롯한 경제 여건이 나빠지면 서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면서 " 정부는 유럽발 금융위기의 충격을 최소화 하고, 서민경제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경제 상황을 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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