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0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 -

청주시(한범덕 시장)와 꽃동네대학교(이원우 총장)는 이달 20일까지 '호스피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호스피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청주시와 청주권대학협의회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민에게 임종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에 대한 중압감을 완화하고 행복한 죽음(well-dying)을 지향할 수 있는 질 높은 호스피스 교육사업이다.

교육장소는 꽃동네회관(흥덕구 사창동 357-10)에서 실시되며, 수강 대상은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는 청주시민으로 신청접수를 통해 30명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주 2회(목, 금) 강의로 총 20강좌(60시간)로 진행된다.

이수한 신부(꽃동네대학교 교수)의 '호스피스 개요'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총 20회에 걸쳐 호스피스 전문가에게 필요한 임종환자에 대한 이해와 보살핌, 장묘문화의 흐름과 발전방향, 사별 가족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 일자리창출과(043-200-2358), 꽃동네회관( 043-273-2097) 또는 꽃동네대학교 산학협력단(043-270-01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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