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경주시(환경과)는 6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황성공원 충혼탑 앞 일대 숲에서『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보전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그린경주21협의회(회장 홍성조)가 주관하여 ‘숲, 우리와 함께 소통하는 행복’라는 주제로 경주시민을 비롯한 기업, 민간단체,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의 날 기념식과 알뜰나눔장터 운영, 어린이 환경미술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개회,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우병윤 부시장은 환경체험부스 40여개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을  격려하고 “경주의 녹색환경과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좋다.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이러한 공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국제연합 인간 환경회의가 열린 것을 기념하여,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기르고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 6월 5일이다.

또한 ‘작은 약속을 소중히 하는 공동체의 한마음 만들기’가 이날의 순수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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