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우진하)은 1일 난치병 학생을 위한 사랑 나눔 및 기부를 실천하고자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전개하여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해주고 있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2001년부터「난치병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2012년도 4월까지 총 989명의 난치병 학생을 선정하여 치료비를 지원하였고, 그 중 95명이 완치 되었다.

이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온정과 따스함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모금행사는 경주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 되었으며, 모금된 전액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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