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광장 쉼터, 잔디광장 트랙설치해 시민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 -

논산시 청사 광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논산시는 시 청사내 잔디광장에 쉼터를 조성하고 트랙(탄성포장)을 설치,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는 잔디광장에 야간에 운동하는 시민들을 배려 태양광 유도등 70개와 잔디등 20개를 설치했으며, 이달에는 배롱나무와 남천, 맥문동, 홍매화 등을 식재하고 대형 파라솔과 벤치를 설치해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또 산책이나 운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장 주변에 탄성포장으로 트랙을 조성하고 야간 운동시 안전을 위해 태양광 보안등도 별도 설치했다.

시청사 잔디광장에서 산책을 즐기는 김모(논산 내동) 주부는 “야간에 광장을 자주 찾는데, 광장이 공원처럼 아늑하게 바뀌고 트랙도 생겨 안전하고 걷기에도 더 편안해졌다”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쉼터로 조성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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