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6월 1일 오전 10시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공원식 초대사장의 취임식을 가진다.

금번 취임하는 공원식(사진,59세) 사장은 포항출신으로 동국대 법정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포항시의회 의장과 최장수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였으며, 임기는 3년이다.

공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공사가 21세기 초일류 관광전문 도민기업으로서 경북을 아시아의 문화관광 1번지로 만들기 위한 관광경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공사장은 이날 선임된 김태식 상임이사의 임명식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임원진이 선임됨에 따라 법인설립등기 등 제반절차를 거쳐 기존의 경북관광개발공사를 인수․합병해 7월초 지방공기업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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