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홍순보)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회장 백수근)는 5월 30일 오전 11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홍순보 지청장과 백수근 범방회장, 경주시 김영춘 문화관광국장, 청소년 부서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학교폭력 근절 범시민 홍보운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주지청 김수홍검사는 "날로 심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 고조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교폭력 근절 운동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고자 홍보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경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LED 전광판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전광
판 및 시정소식지에 지속적인 학교폭력 문안 표출 홍보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나아가 청소년 보호에 전 국민이 앞장설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경주지청과 범죄예방위원회는 매월 학교방문 법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교폭력 근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