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이 국가적인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가치관의 변화, 출산연령의 상승, 결혼을 미루고 있는 미혼남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대학생 축제기간 중 각 대학교를 순회 방문하여 국가가 처한 저출산의 위기현황과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 홍보현수막, 리플렛 및 홍보용 물티슈, 칫솔, 투포켓 화일 배부 및 캠페인 행사를 출산장려 특강과 더불어 전개했다.
또한 제1회 인구의날 국민추천 홍보, 태아 및 자궁 모형 전시 체험, 생명존중을 위한 인공임신중절예방, safe sex를 위한 피임법 교육, 콘돔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성희롱 및 성폭력예방을 위한 설문지를 통한 성지식 테스트도 실시했다.
보건소는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에게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 행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책임 있는 성 행동 유도와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태도 습득으로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유도 확산시켜 가는데 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출산장려 인식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가가 처한 저출산 위기상황에 대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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