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최병헌)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탈북과정에서 충격과 장기간 학업공백으로 인한 달라진 학교생활 적응 미흡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수강이 어려워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5월24일 서장실에서 경주시학원연합회(회장 김동환) 임원진과 보안협력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자녀지원을 위한 “교육후견인” 협약을 체결하고 즉시 지원에 들어갔다.


학원엽합회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교육비 지원은 물론 멘토역할과 학교폭력 예방에도 앞장서서 이들이 안전하고 학교교육에 빨리 적응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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