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모임에는 관내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치매노인 가족의 문제와 치매의 이해, 가족스트레스관리 및 돌봄 건강관리와 해결중심 치매가족상담기법과 사례발표로 운영된다.
우리나라 치매환자가 노인인구의 약9.1%로 50만명에 달하고, 경주시의 경우 치매환자수도 약3천8백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2,300여명이 선별검사를 실시하였고, 진단검사 82명, 치매환자등록자도 2,000여명을 관리해 오고 있으며, 이 중 약 480여명이 매월 3만원의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고 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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