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청주시 공보관(과장 나기수)은 2012. 5. 20(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청원군 남이면 석실리를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 직원은 청원·청주 통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적기영농 추진을 위하여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바쁜 농가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하여 손수 간식과 음료, 점심을 준비했다.

남이면 석실리 이장을 맡고 있는 농가주 김기영씨는 “휴일임에도 이렇게 과수원을 찾아 바쁜 일손을 덜어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으며, 나기수 공보관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통합을 앞두고 청원청주가 서로 정을 나누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공보관은 사회복지 시설방문, 농촌 일손돕기 등 매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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