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자신들이 만든 회사의 대표와 마케팅을 담당한 어린이들이 회사의 투자금을 받기 위해 열심히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는 등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날 ‘경제 골든벨’ 우승자가 된 경주초등학교 6학년 전수정양은 “어렵게만 생각한 경제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줄 몰랐으며, 장래에 훌륭한 기업가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제교육을 주관한 경주상공회의소 김종률 사무국장은 “오늘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 회장단들에게 조금 이나마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자평하고 “앞으로 어린이 경제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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