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식품위생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니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식품 관련 단체, 식품 관련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삶의 질과 공간의 질이 높은 더 살기 좋은 도시 녹색수도 청주 만들기 자율실천 결의문’ 낭독과 식중독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 영상물 상영을 하고 365일 안전한 식품관리에 기여한 준훈식품 이상봉씨, GS리테일 청주 봉명점 강홍식씨,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22명에게 식품안전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식품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성안길에서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개선,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퇴폐·변태영업 등 불법영업 안 하기 등 홍보캠페인과 원스푸드사업 동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곽임근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주시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및 식품사고 예방과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두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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