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박용섭 기자]   강원도는 5월 11일(금) 오후 2시 강원도청 별관4층 회의실에서 18개 시군 주부물가모니터단 41명과 시군 물가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주부물가모니터단 현장활동 추진상황 및 활동방향 등을 설명하고 간담회에 참석한 주부물가모니터단이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사례 발표와 그동안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회의는 행정안전부 박동훈 지방행정국장과 강원도 김홍주 산업경제국장이 참석하여 주부물가모니터단들에게 그동안 물가모니터링의 원활한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부물가모니터단의 활동이 서민물가 정책의 브랜드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주부물가모니터단이 함께 노력해 줄 것”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물가모니터링의 지속적인 전개로 주부물가모니터단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나타나고 있다“며 물가안정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대비 두 달 연속 2%대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선정 확대 및 이차보전 지원 등 인센티브 지원확대로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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