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도체계 개선 및 구급대원 의료지도 등 논의

[조은뉴스=박용섭 기자]   경남도 소방본부는 5월 9일 오후2시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구급지도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급지도협의회 위원 위촉과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개선에 관한사항, 구급대원 의료지도에 관한 사항, 구급활동 품질관리 등에 관한 사항 등의 구급업무 전반을 다루었다.

구급지도협의회는 지난해 9월 9일부터 시행된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2011.3.8제정)에 따라 올해 초부터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을 위원장으로 도내 전 시군 소방서 구급지도의사인 응급의학전문의 등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119 구급활동의 품질향상과 구급기술의 발전방안 등 구급업무 전반에 대한 협의ㆍ조정 및 정책자문을 통해 119 구급서비스 발전 등을 도모한다.

경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지도협의회 활동을 통해 119 구급활동의 향상과 구급기술의 발전방안 모색 등을 통해 도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대한민국 생명 1번지 경남’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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