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박용섭 기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울산시 어린이집 분과위원회별로 보육교사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분과(위원장 김순화)는 5월 12일(토) 오전 10시 오토밸리 복지센터에서 보육인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단체 줄넘기, 릴레이, 고무신 멀리 날리기, 서바이벌 팔씨름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치러진다.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장 김시화)는 5월 15일(화) 오후 2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000여 명의 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피구게임, 손님찾기게임,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 체육행사를 갖는다.

또한 가정어린이집분과(위원장 양경아)는 5월 17일(목) 오후 5시 30분 롯데시네마에서 보육인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영화감상 등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백년대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보육사업 종사자인 원장, 보육교사들의 화합의 장인 이번 보육교사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더욱 질 높은 보육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그간 노고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 관내에는 818개의 어린이집에 5,327명의 보육교직원이 2만9,976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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