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 시설 내 불법 주·정차금지 및 지정차로 준수 안내 등

[조은뉴스=박용섭 기자]   울산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

울산시는 5월 11일 오후 3시 울산역에서 KORAIL 울산역, 민간단체 등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금지와 버스 주행차로에 승용차 등 일반 차량 진입근절 안내 등 ‘울산역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의 관문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1,506여 명 이용하고 있는 울산역에서 역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펼쳐 교통문화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캠페인에는 울산시, KORAIL 울산역,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지부(포순이봉사단), 울산공수특전동지회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승장과 맞이방(대합실)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과태료 부과 안내 홍보 전단지 배부와 피켓홍보를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역 방문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환승 승강장 이용 시에도 지정차로 준수 및 울산역 일원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이용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법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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