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지난 10일 안강배수장 및 보문지에서 홍수 및 지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저수지 제당 월류나 배수장 침수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지사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가상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사가 보유하고 있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305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년 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한우 지사장은 “가상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통해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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