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천추태후와 스타골든벨에서 연기자와 MC로 활동하고 있는 이채영이 모델로 활동하며 매출 급상승에 크게 기여해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미 생활가전 리홈과 아이들과 젊은이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스보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채영은 2009 SK 와이번스걸로 선정되는 등 어느 연기자, 모델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해당 기업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매출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어 ‘1등 모델감’이란 부제까지 얻고 있다.

에스보드 슬로비의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채영을 모델로 발탁한 이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5월 어린이날 등 기념일이 많은 점도 있겠지만, 천추태후와 스타골든벨에서 시청자에게 친근감과 호감을 주는 이채영의 이미지가 제품에 전이되면서 효과가 배가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S보드는 익스트림 스포츠로서 인라인스케이트와 함께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 때문에 KBS 천추태후에서 보이는 이채영의 여전사 이미지 역시 에스보드의 이미지와도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이채영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차세대 유망주로 영화 트럭(2008), 드라마 마녀유희(2007)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사일라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루에도 몇 건씩 광고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며 "특히 통신사 및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의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채영은 지난 30일 스타골든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안용준와 함께 “현재 친언니 (서승아)의 남자친구가 안용준이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은뉴스-김원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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