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7급 공무원>이 5월 31일(일) 전국 관객 380만 명을 동원, 4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올해 개봉작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7급 공무원>이 어제인 5월 31일(일)까지 전국 관객 3,830,096명(서울관객 1,118,022명, 서울 스크린 수 55개, 전국 스크린수 277개)을 동원하며 380만 명을 돌파하였다.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국정원 비밀 요원 커플의 이중생활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시종일관 계속 되는 유쾌한 웃음 코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하늘과 강지환의 연기가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며 극장가 뜨거운 ‘7공’ 흥행 열풍을 일으킨 <7급 공무원>.

지난 4월 22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은 한 주 늦게 개봉한 <박쥐> <인사동 스캔들> <엑스맨 탄생 : 울버린> 등 쟁쟁한 국내외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온 데 이어 개봉 4주차에는 <천사와 악마> <김씨 표류기>, 그리고 개봉 5, 6주차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마더>등의 강력한 개봉 신작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객몰이로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극장을 찾은 가족 관객을 비롯해 학생부터 중 장년층 관객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지지를 얻는 등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폭발적 입소문과 영화에 대한 만족감으로 놀라운 흥행 파워를 보여준 <7급 공무원>.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천사와 악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마더> 등 국내 화제작들의 흥행 공세 속 꾸준한 예매율과 관객수를 기록하며 2009년 최초로 400만 돌파 초읽기에 나선 <7급 공무원>은 활력을 맞이한 6월 극장가, 흥행에 탄력을 더하며 지칠 줄 모르는 흥행 뒷심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헤어진 후 같은 임무에서 다시 마주친 국정원 요원 커플 수지와 재준이 서로의 신분을 숨겨야만 하는 웃음 넘치는 이중생활을 그린 <7급 공무원>.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 2009년 최강의 커플 김하늘, 강지환의 짜릿한 활약과 임무를 위해선 신분도, 사랑도, 사생활도 숨겨야만 하는 국정원 요원들의 이중생활이 유쾌한 웃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대한민국의 즐거움을 책임질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최고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7급 공무원>은 지금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조은뉴스-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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