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주역 아동에게 따뜻한 후원자 되어주세요!

순천시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한 '디딤씨앗 통장 후원자 결연 발굴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 통장이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도와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아동 자립지원 프로젝트로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도 월 3만원 이내 같은 금액을 적립해서 만 18세이후 대학등록금·기술자격 등및 취업 훈련과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디딤씨앗 통장 후원자 결연 발굴을 위한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연중 실시하며 후원 대상 아동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아동 등이다.

후원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후원 금액은 1구좌당 5천원 이상으로 정기 또는 수시로 할 수 있다.

순천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미래의 꿈을 이루고 빈곤의 대물림에서 탈출할 수 있는 디딤 씨앗 통장에 민간사회단체, 친목단체, 기업체 등 뜻있는 후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은뉴스-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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