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아들 동현이가 아빠의 막말 캐릭터 때문에 사람들에게 욕먹는 게 가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동현은 30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빠와 함께 출연해 "아빠가 막말 캐릭터로 12년 무명 생활을 접고 지상파로 데뷔했지만 아부도 못하는 성격에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 고생을 많이 했고 힘들어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동현은 인터넷에서 아빠를 욕하는 사람이나 기사를 보면 앞에서는 태연한 척 하지만 뒤에서는 힘들어 한다며 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했다.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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