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용준이 이채영의 친언니 서승아(본명 이나영)와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KBS2TV ‘스타골든벨’에 안용준이 출연한 자리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이채영이 “안용준 씨가 친언니의 남자친구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안용준도 방송에서 “서승아와 잘 만나고 있다”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전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 3개월 전 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영은 "사실 안용준 씨가 나보다 한 살 어리다. 그런데 언니의 남자친구라 아직까지 편하게 부르지 못하고 '용준씨'라는 호칭을 쓰고 있다"며 다소 서먹한 모습을 보였던 이유를 설명해 폭소케 했다.

한편 안용준은 드라마 ‘주몽’, ‘행복합니다’ 등에 출연했으며 탤런트 서승아는 2001년 드라마 ‘학교 4’, ‘네꿈을 펼쳐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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