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재)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남구청장 김두겸)은 1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2년도 장학생 52명에게 장학금 1억 9,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19명과 대학생 33명에게 고등학생은 150만원, 대학생은 500만원을 개인별로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가족의 전부 또는 일부가 1년이상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초․중․고등학교 중 1개 학교를 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학생이어야 한다.

한편 지난 2005년에 설립된 남구장학재단은 남구지역 출신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영재를 발굴하고 장학금을 지급. 장래 남구 발전의 중추적인 역군으로 양성하기 위해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457명(고등학생 237명, 대학생 220명)의 학생에게 14억 5,55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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