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김용옥 기자]   울산박물관과 함께 하는 ‘박물관 토요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가 연두빛 세 번째 컬러풀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지난 2.3월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박물관 토요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가 4월에는 ‘봄맞이 대축제’를 메인 테마로 공연된다고 19일 밝혔다.

토요콘서트는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박물관의 복합 문화공간화를 위해 합창, 무용, 교향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울산시립예술단과 함께 마련, 매월 테마 색채를 선정해 꾸며진다.

이번 4월 공연 대표색은 파릇파릇 봄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연두색’이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중정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모차르트 5중주 Op. 407을 시작으로 목관, 금관 앙상블의 연주로 이뤄진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박물관 토요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4월 테마색인 연두색 의상을 착용한 센스쟁이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봄맞이 대축제’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26일에는 울산박물관 로비에서 고래를 테마로 한 ‘고래야 놀자’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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