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문화재지킴이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주시 성건동에 있는 노인일자리창출 시니어클럽 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화재사례를 소개하고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화재시 대처 방법, 소화기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야외활동시 주의할 사항, 상황별 응급처치 등 응급처치교육 순으로 이루어졌다.

정석구 소방서장은 “올 상반기에는 경주지역에 유달리 화재가 많이 났으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예방의식이 높아져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은뉴스-경주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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