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TQ를 높여라

[(칼럼)조은뉴스= BizTrend 대표 양성식] 

 

 

얼마 전 TV프로그램에서 어느 유명교수님께서 부모, 회사 등 타인에 의한 삶을 살지 말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며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함을 강조하신 적이 있다.

필자는 TV를 보다 변화라는 것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직의 의사결정에 의해 마지못해 변화를 하고, 내 의지가 아닌 환경의 변화라는 대세에 의해 변화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변화를 하거나 변화를 당하면 기분이 어떤가? 마음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지만 따라야 하기에 고통스럽고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조직이 변하고 환경이 변하는데 혼자만 가만히 있을 수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차피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면 억지로 ‘변화를 당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변화를 주체적으로 한다면 강제적인 변화에 괴로워 할 필요도 없고 위기가 닥쳐서 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통해 전략적인 준비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남들에 의해 내가 변화 당하는 모습을 볼 때와 나로 인해 변화되어져 가는 조직 그리고 주변사람들을 바라보는 느낌이 어떨지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늘 우리는 아직은 괜찮겠지 설마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겠지라며 스스로 위안하며 변화를 거부하고 있는 건 아닐까? 변화를 거스를 수 없다면 수동적인 변화가 아닌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변화를 통해 진정한 내 삶을 창조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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