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 임직원 및 가족은 23일 강원도 홍천을 찾아 모내기, 고구마 심기 등을 체험하며 1사 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홍천군 외삼포를 찾은 것.

2006년 7월 6일 ‘1사 1촌’을 맺은 후 9번째 실시되는 봉사활동이며 유기농 벼 재배를 위한 우렁이 400kg도 기증한다.

특히 이번 행사때 심은 곡물들은 오는 가을 1사1촌 행사시 추수하게 되며 이를 소아암 환자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함으로써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외삼포 지역의 특산물인 발아현미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고, 사내식당에서도 매주 발아현미의 날을 지정하여 일촌을 홍보하는 한편 사내 사이버 장터도 운영 중이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분기별로 봉사 희망자를 선정하여 농번기 일손 돕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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