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김용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에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조리연습실에서 '어머니 손맛으로 전하는 제주이야기 '찹쌀고추장 만들기'' 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어머니 손맛으로 전하는 제주이야기' 교육은 '찹쌀고추장 만들기'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제주인들의 손맛을 전승 보전함은 물론, 제주인들의 삶의 지혜를 통해 제주의 전통문화를 확대,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김영윤 소장은 "젊은시절부터 눈과 손으로 전통방법 그대로의 비법을 전수받고 내림솜씨를 고집스럽게 유지하고 있는 강사님의 솜씨를 오늘 교육을 통해 전수받아 제주 전통음식의 맛과 멋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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